현대 아슬란 / Hyudai Aslan 신차 출시

Posted by 세반
2014. 10. 31. 10:12 Auto

 

 

 

 

 

 

" Aslan  "

 

터키어로 사자를 뜻한다.

 

그리고 현대는 사자를 내놓았다.

 

 

제네시스와 그랜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 아슬란.

 

과연 제대로 자리를 잡을수 있을까?

 

 

 

 

 

광고 하나는 정말 잘만드는듯

 

그럼 차도 정말 잘만드는지 살펴보자

 

 

 

 

적절한 타겟팅을 한건지 모르겠다.

 

그랜저보다는 더 잘나가고 제네시스보다는 덜 잘나가고

 

그랜저보다는 더 조용하고 제네시스보다는 덜 조용하고

 

 

 

 

 

엔진은 GDi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택했다.

 

최상의 정숙한 드라이빙을 위해서는 디젤보단 가솔린을

 

디젤도 많이 좋아졌는데 쩝..

 

 

 

 

국산차들도 이제는 드라이빙모드가 필수가 되었나보다.

 

예전에 외제차들 포스팅할때나 소개했던것들인데

 

이제 많이 보편화되었다.

 

이런건 시승을 해봐야 알수있는데..

 

견적이나 맞추는 척하고 가서 한번 타고 올까?

 

 

 

이부분도 그렇네

 

몇년전까지만해도 아우디 포스팅할때 알았던 HUD가

 

이제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고등학생때만 해도 보기 힘들었는데..

 

 

 

 

매의 눈을 닮은 헤드라이트

 

저사진만 봤을땐 신형 제네시스로 보이기도 하네

 

그릴 때문에 그런가?

 

 

 

 

제네시스도 아닌것이..

 

그랜저도 아닌것이..

 

참 애매하게 닮았다.

 

기아의 K시리즈 느낌도 있고

 

같은 식구니까 그럴수도있지.

 

 

 

엉덩이를 보면

 

K7같기도...

 

리어라이트 모양때문에 그런가?

 

디자인측면에서는 좀 많이 아쉽다.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K9 광고에서 본후로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맞아 저건 꼭 필요해 라며 공감되었다.

 

스마트 하이빔도 다 알아서 해주니 이제 우리가 직접 상향등을 끄고 켤 필요도 없어지고..

 

 

 

 

 

 

 

가격대는 확실히 그랜저 제네시스의 중간이다.

 

그런데 과연

 

그랜저 구매자들이 돈좀 들이고 아슬란을 택할만한 매력은 딱히 없는것같다.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구매자들이 돈좀 아끼고 아슬란을 택할만한 매력도 없고.

 

아슬란 사전계약 또한 저조한 성적이다.

 

과연 아슬란이 자리잡아야할 정확한 위치는 어디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