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 같은 드라마 한편 본것같다

매주 토요일 OCN 10시

졸린 시간임이 분명한대도 정신 번쩍! 들고 끝까지 보게됬네

나쁜놈들 끌어다가 나쁜놈들 잡는다는 스토리발상 자체는 신선한것같다

주인공들도 맘에들고

1화밖에 방영 안한 상태지만 김상중 눈빛연기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짱.

마동석은 매번 이런역할만 해서 그런지

어울리면서도 또 이런역할이네라는 고정관념을 깨지못하는것같다.

물론 연기를 못하는건 아니고..

몸집도 그렇고 외모만 봐도 딱 이런역할이 어울리지만 ㅋㅋ

중간중간에 유머 멘트 몇개 날려주는건 마동석만 가지고 있는 유머센스일듯 나혼자 웃으면서 봤다







기대했던 액션신은 많이 없어서 아쉽긴했지만 일단 첫 스타트는 굉장히 좋다

11부작이라 짧은 느낌이 있지만 그건 보다보면 알게되겠지

스토리 라인도 괜찮고 주인공도 괜찮고 끝까지 봐도 시간아깝지 않을만큼 재밌는 드라마

매주 토요일

나쁜녀석들 보기만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