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A6
2012. 2. 9. 01:53
Auto
안녕하세요. 약 한달만에 다시 포스팅 하게되네요.
이번에 제 고등학교 동기이자 베프인 서빡.. 서울대빡빡이를 줄여서 부르게된...
서빡이가 팀 블로그로 합류하면서 다시 새로 시작하게됩니다.
다시 한번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힘차게 출발해보죠!
시작하기전에 오랜만에 악수한번씩 해주세요!
저번 Audi A4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Audi A4를 못보신 분들은 http://canyou2.tistory.com/entry/Audi-Audi-A4
A4에 이어서 요번에 포스팅할 차량은?
바로 Audi A6 되시겠습니다
언뜻 보면 A4랑은 별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죠?
요번에 새로 바뀐 저 헤드라이트 테일램프도 그렇고 차의 전체적인 외형만 봤을때는
구분이 안가는것같아요.
BMW 시리즈들은 헤드라이트만 봐도 " 아 저건 5시리즈구나.. 맞아 저거였지.."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각각 시리즈마다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있었습니다.
근데 요 아우디는 말이죠...
힘들어요.......
그래서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차근차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번 아우디의 디자인이 저번 2010년도 A6와 비교했을때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까요?
한눈에 봐도 딱! 다르다는게 보이시나요?
그렇죠, 헤드라이트만 봐도 느낌이 오실꺼에요.
A4에서도 항상 언급했던거지만, 저 테일램프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것 같아요.
또한 12년 A6로 넘어오면서 10년형 A6보다 전체적인 다운포스 성향이 좀더 강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도로에 착 달라붙어서 묵직하고 안정감있는 드라이브를 할수있는거겠죠?
세단은 어떤색이 가장 어울릴까요?
물론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모든 브랜드에서 추구하는것이 회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과연 회색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이토록 많은 브랜드들이 고집하는것일까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이 컬러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요.
기회가 된다면 "컬러"특집으로 해다가 포스팅 해보고싶습니다.
이렇게 강렬한 레드는 젊음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나타낼수 있어서 좋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화이트는 고급스러운 멋과 젊은 멋을 동시에 나타낼수있어서 좋습니다.
자꾸 색 얘기 꺼내니 정말 컬러특집이라도 한번 해야될것같은 분위기네요..
어찌됬든 아우디가 어떤색이든 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
차는 옆태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전체적인 모습은 엔진룸이 좀더 길어지고 뒷쪽은 짧아진 형태인데요.
요즘 차들을 얼마나 잘 만드시는지 저 트렁크가 좁아보여도 열어보면 얼마나 크던지요..
개인적으로 샤크안테나는 이렇게 멋진 A6에게는 너무 아쉽습니다.
아우디 디자이너들이라면 충분히 더 멋있게 해줄수있을텐데 말이죠.
이것도 언제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지만 말이죠.
저는 쫌 아쉬운 입장이네요.
그러나! 저런 휠들은 대체 누가 생각해낸것이길래 저렇게 멋지게 하셨을까요..
저는 차만 보면 제일 먼저 보게되는게 헤드라이트,휠 이 두가지인데요.
특히 휠이 멋있으면 앞,옆,뒷모습이 별로라고 한들 다 커버해주더라구요.
요즘 헤드라이트도 얼마나 잘만들었는지요.
설명이 필요없죠? 한 30초동안 멍... 하니 바라보시면 되겠어요.
뒷모습도 얼핏보면 A4와 흡사하죠?
그래도 A6라서 세단의 멋은 좀 더해주고싶었는지 A4보다는 날렵한면이 조금 절제되고
둥글고 좀 크게 보이는 면이 더해진것 같아요.
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대시보드 모습입니다.
블랙톤의 대시보드도 있었는데 이게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이 사진을 가지고왔습니다. 목재 소재인가요?
한껏 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해주는데요 , 언뜻보면 부분적인 곳에 나무만 넣어논것같아
이상해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인느낌은 좋습니다.
이게 제일 설명드리고 싶었던 부분인데요.
기어스틱 옆에 네모난 바닥에 흰 숫자 1,2,3,4,5,6 이 나란히 쓰여진것이 보이시나요?
저게 이래뵈도 터치패드래요.
글씨도 쓰면 인식한다는 물건중의 물건이랩니다.
자꾸 보면 끌리시죠? 저도 엄청 끌리네요..
A6의 엔진입니다.
나중에 제원정보를 따로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려고했는데 여기서 잔깐 맛보기로
알려드리자면, 3리터 v6엔진이라고 나와있고 그밑에는 뭐라뭐라 써있네요...
제원정보를 보는게 더 편하겠죠?
A6의 콰트로시스템을 알려주는 내부 설계도? 라고해야하나요.
상황에 알맞게 동력을 분배해주는 시스템이라고 봐도 무방할것같습니다
콰트로 시스템은 A4를 포스팅할때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글 맨위로 올라가셔서 A4 포스팅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높이 보시면 1m40cm가량 됩니다.
놀라운건 휠베이스 길이인데요, 무려 3M가까이 되는 길이입니다.
휠베이스가 길면 차량의 안전성이나 주행성이 높고 무엇보다 내부공간이 넓어서 편안하죠.
위에서 본 사진 보시면 엔진룸이 굉장히 커보이는데 반해 트렁크쪽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실제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길이보다 뒷좌석의 길이가 더 짧을까요?
정답을 말하자면 예 그렇습니다. 뒷좌석의 길이가 약간 짧습니다.
근데 막상 타보면 체감상 느낄정도의 수치는 아닐것같아요.
제원정보를 볼 시간입니다.
우선 가격부터 말씀드리면 2.0 TFSI 기준 5900 ~ 6290 , 6천만원선이 되겠구요
3.0 TFSI 기준 6880 ~ 7870 , 7천만원대 가량의 차량입니다.
배기량은 각각 2000cc , 3000cc 구요.
엔진부터 달라서 그런지 마력또한 211 , 310 마력으로 약 100마력정도 차이나네요.
2.0 모델은 FF방식으로 콰트로시스템은 3.0모델만 가능한것같습니다.
이렇게 A6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 만족하셨나요?
취미로 좋아하게된 자동차를 이렇게 포스팅하며 남들에게 알려준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과연 그럴자격이 되는지 요즘 의문심이 많이 듭니다.
한달이라는 공백기간동안 포스팅을 안하면서 불안한 느낌만 계속들고했었는데
이제는 생각하기 보다 먼저 행동에 옮겨야겠습니다.
너무 헛소리만 늘어놨나요?
A6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엔 A8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다음에 봐요!
잘보셨다면 손가락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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