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 The Maze Runner ) 후기

Posted by 세반
2014. 10. 1. 15:33 Daily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그 곳,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뚫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


세반입니다.

요즘 영화를 안본지 오래되서 간만에 영화나 볼까 하던중

제대로 볼거 돈좀 더쓰고 확실히 느끼자!! 해서

메이즈 러너 4DX를 보고왔습니다.

거대한 미로속에 갇힌 채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모든 기억이 사라진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 미로속에 사는 괴생명체를 피해

미로를 탈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을 위해 결말 스포일러는 하지않겠습니다.

결말은 글보다는 눈으로 직접봐야하니까요.

기대이상으로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보는내내 온몸에 긴장하고서 볼 정도 였으니까요.



영화 속 인물들 중 한국사람으로 나온 민호 역할의 이기홍씨.

한국 사람이여서 그런지 더 반갑게 느껴지고 애착이 가는 인물이였습니다.

멋있게 나오기도 했고요

하루종일 뛰기만 해서 뛰는 모습이 제일 멋있습니다 ㅋㅋㅋ




미로속에 갇힌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괴생명체들

과연 여러분들이라면 괴생명체들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는

메이즈 러너가 되어 미로의 탈출구를 찾아나설 용기를 가지고 계십니까?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맞서싸울수 있는 자 와 그렇지 않은 자 들의 대립은 인간의 본능을 충실히 표현해주어

다시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낀점은 다르겠지요 ㅎ

4DX로 봐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뛸때 긴박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며 땀 흘리며 본 영화였습니다.

메이즈 러너 추천합니다!!




나만의 평점

메이즈 러너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전자상가 탐험 + 마우스찾아 삼만리  (1) 2014.11.01
나쁜녀석들 1화 방영 후기  (0) 2014.10.05
음악의 한계성?  (0) 2012.10.17
개에게 3D안경을 씌우면?  (0) 2012.08.30
낼름탱  (0)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