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아웃랜더

Posted by 세반
2011. 4. 11. 22:43 Auto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전에 포스팅했었던 랜서 에볼루션과는 달리

미쯔비시에서 SUV로 출시한 아웃랜더입니다.

2008년 출시된 아웃랜더입니다.

전 아웃랜더와는 달리

이번에는 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보시면 그릴부분이 2008년형 아웃랜더에는 각각 나뉘어져있는 느낌을 받는 반면

2010년 아웃랜더는 스틸 테두리로 감싸져 한개로 합쳐져있는 느낌이 듭니다.

[퍼온자료입니다]

아웃랜더의 뒷모습입니다.

리어라이트는 마치 쏘렌토R과 싼타페를 섞어놓은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앞모습의 강렬함과는 달리 뒷모습에서는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퍼온자료입니다.]

아웃랜더 대시보드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앞에서 보여드린 랜서 에볼루션의 대시보드의 형태와

비슷하지만 랜서 대시보드에서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였다면

아웃랜더의 대시보드는 베이지톤이 안정감을 더해주는 분위기를 느낄수있습니다.

또한 네비의 형태도 매립형으로 보여집니다.

랜서 에볼루션과는 사뭇 다르게 사이드 브레이크의 위치가 조수석쪽에 더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랜서의 핸들에는 약간 부족함을 보여주던 미쯔비시의 하얀색마크가

아웃랜더에서는 오히려 잘 박혀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원 정보입니다.

두 모델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2.4L의 직렬 4기통 모델과

다른 하나는 3.0L로 V6엔진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또 변속기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2.4L 모델의 경우에는

CVT 변속기를 택하고 있는데,

CVT란?

무단 자동 변속기(Continously Variable Transmission)로써
일반 자동변속기와는 달리 주어진 변속 패턴에 따라 최상 변속비와 최소 변속비 사이를
연속적으로 무한대의 단으로 변속시킴으로써 엔진의 동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향상을 얻을수 있도록 하는 변속기.

위에 글처럼 보셨듯이

CVT 변속기의 장점은

운전이 쉽고 변속 충격(잠시 뒤로밀리는 느낌)이 없으며
차량 주행상태에 따라 알맞게 변속되어 동력성능의 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변속은 최저연비소모에 따라서 패턴이 바뀌게 되어있어 동시에 연비도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원정보에서도 나와있듯이

연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운전자가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연비는 달라집니다. 저 수치는 공식적인 수치 일뿐입니다.)

3.0L 모델의 경우

자동 6단 변속기 형태를 택하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으로는

두 모델 똑같이 4륜구동형식 입니다.

가격대는 3690만원 , 4090만원 으로써

모델간의 비용차는 약 400만원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끝으로 미쯔비시는 전적으로 WRC를 위한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랜서 에볼루션은 공도에서는 모습을 당최 잘 보이지 않고

WRC에서 그 모습과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렇기에 미쯔비시의 차량 포스팅은 안타깝게도

두 차량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은


인피니티의 G37 뉴세단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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